[앵커]
90년대 전설의 농구 선수들과 28명의 꽃미남 스타가 팀을 이뤄 스포츠를 통한 휴먼 스토리를 만들어 갑니다.
걸 그룹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속속 컴백하면서 이번 달에도 걸 그룹 대전이 벌어질 전망입니다.
구수본 기자입니다.
[기자]
농구 예능 '버저비터'는 90년대 대학 농구의 인기를 견인했던 추억의 선수들이 감독으로, 운동 잘하는 스타들이 선수로 참여합니다.
4개 팀이 실제와 같이 훈련과 게임을 소화하며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.
[우지원 / 前 농구선수 : 리얼이고요. 대본이 없기 때문에 예측불허죠.]
[김훈 / 前 농구선수 : 예능으로 생각하고 찍은 건 아니고요. 농구에 대해서 리얼로….]
[양희승 / 前 농구선수 : 우승 꼭 하고 싶습니다. 누구한테 져주고 싶은 생각은 죽어도 없습니다.]
그러나 단순한 승부나 재미를 넘어 인물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꾀했다는 설명입니다.
[성종규 / '버저비터' PD : 농구라는 게임을 통해서 어떻게 변화될까가 가장 궁금했던 것 중의 하나라서 농구보다는 사람에 맞춰진 프로그램입니다.]
지난달 AOA와 C.L.C 등 걸 그룹이 대거 컴백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걸 그룹 컴백이 줄지어 예고됐습니다.
레드벨벳은 이미 지난 1일 네 번째 미니앨범 '루키'로 활동을 재개했고, 트와이스는 신곡 발표 시점을 오는 20일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습니다.
또 러블리즈, 나인뮤지스 등도 2월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연초 걸 그룹 대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
YTN 구수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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